할매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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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묵공장

할매묵공장은 구성마을 할머니 조합원 16명이 공동출자하여 함께 일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공동체 생활이 지속 가능한 '수익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 고민하여 할머니들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구성공원에 도토리 나무가 많고 그들이 어릴적부터 만들고 먹어 본 슬로우 푸드 '묵'입니다. 도토리의 공급량이 적어 메밀로 묵을 쑤기로 정했습니다. 공장도 거기에 맞추어 두 조로 나누어 매일 묵과 두부를 만들고 공장 옆 '할매텃밭'에 여러 종류의 채소도 키워서 팔고 있습니다. 묵공장에 참여하는 평균연령은 78세, 어르신 16명의 1일 최대 생산량은 묵과 두부 각각 100모 입니다. 대규모 공장에 비하면 아주 적은 수량이지만 직접 기른 재료에 부모의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메밀묵과 두부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로 판매되며 연간 매출액 9,000만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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