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보내는 편지>이병욱박사작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공지사항 HOME

<당신께 보내는 편지>이병욱박사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8-07 12:00

본문

쿠팡퀵플렉스 <당신께 보내는 편지>이병욱박사작품암은 몸뿐 아니라 ‘마음’도 관리해야 예후가 좋아집니다. 암을 낫기 위해 마음이 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암 환자의 정서적 지지의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보호자입니다. 보호자가 암 환자 곁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암 환자들을 돌보다 보면, 암 환자 곁을 떠나버리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 남성 환자는 혼자 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남편이 암에 걸리면 아내는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최후의 순간까지도 떠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아내가 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여성 환자는 혼자 오거나 친구와 올 때가 많습니다. 부부가 같이 오지 않으면 십중팔구 아내가 버림받은 경우입니다.사람들은 흔히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합니다. 갈 때 가고, 올 때 오고, 기다릴 때 기다려야 하지요. 하지만 가지 않아야 할 때 가는 뒷모습은 매정하기 그지없습니다. 그 모습을 편하게 보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이 때를 잘못 택해 떠난 후 남은 빈자리는 분노로 채워집니다.얼마 전에 아는 집사님의 따님이 들렀습니다. 이미 한 차례 수술해 자궁과 난소를 다 드러낸 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두 달 만에 재발해 제게 올 때 이미 폐와 간에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의사들도 손을 놓았고 지상에서 살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돼 버렸지요.그 환자의 사정은 딱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남편과 이혼하면서 아이를 남편에게 딸려 보내고 혼자 살고 있었는데, 이혼하기 전부터 이미 남편은 다른 여자에게 가 있었던 겁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암까지 발견된 거지요.“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살려면 남편을 용서하세요. 남편보다 더 잘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살기 위해서 뭘 못하겠습니다.”저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녀와 함께 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용서한다며 말없이 뜨거운 눈물만 쏟다가 갔습니다.암에 걸리는 것도 힘들고 서러운데, 그 때문에 버림받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아내가 암에 걸리면 대부분 남편은 부부관계를 꺼립니다. 암이 전염되는 것도, 더러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특히 자궁암이나 유방암 등 여성이기에 걸릴 수 있는 암에 걸리면 더욱 그 정도가 심합니다.“다 용서하십시오. 우선 건강하셔야 아이들을 볼 수 있겠지요.”하루하루 병세가 나빠지는 것을 보고 저는 당신이 살기 위해 용서하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용서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마음속으<당신께 보내는 편지>이병욱박사작품암은 몸뿐 아니라 ‘마음’도 관리해야 예후가 좋아집니다. 암을 낫기 위해 마음이 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암 환자의 정서적 지지의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보호자입니다. 보호자가 암 환자 곁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암 환자들을 돌보다 보면, 암 환자 곁을 떠나버리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 남성 환자는 혼자 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남편이 암에 걸리면 아내는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최후의 순간까지도 떠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아내가 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여성 환자는 혼자 오거나 친구와 올 때가 많습니다. 부부가 같이 오지 않으면 십중팔구 아내가 버림받은 경우입니다.사람들은 흔히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합니다. 갈 때 가고, 올 때 오고, 기다릴 때 기다려야 하지요. 하지만 가지 않아야 할 때 가는 뒷모습은 매정하기 그지없습니다. 그 모습을 편하게 보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이 때를 잘못 택해 떠난 후 남은 빈자리는 분노로 채워집니다.얼마 전에 아는 집사님의 따님이 들렀습니다. 이미 한 차례 수술해 자궁과 난소를 다 드러낸 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두 달 만에 재발해 제게 올 때 이미 폐와 간에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의사들도 손을 놓았고 지상에서 살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돼 버렸지요.그 환자의 사정은 딱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남편과 이혼하면서 아이를 남편에게 딸려 보내고 혼자 살고 있었는데, 이혼하기 전부터 이미 남편은 다른 여자에게 가 있었던 겁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암까지 발견된 거지요.“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살려면 남편을 용서하세요. 남편보다 더 잘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살기 위해서 뭘 못하겠습니다.”저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녀와 함께 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용서한다며 말없이 뜨거운 눈물만 쏟다가 갔습니다.암에 걸리는 것도 힘들고 서러운데, 그 때문에 버림받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아내가 암에 걸리면 대부분 남편은 부부관계를 꺼립니다. 암이 전염되는 것도, 더러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특히 자궁암이나 유방암 등 여성이기에 걸릴 수 있는 암에 걸리면 더욱 그 정도가 심합니다.“다 용서하십시오. 우선 건강하셔야 아이들을 볼 수 있겠지요.”하루하루 병세가 나빠지는 것을 보고 저는 당신이 살기 위해 용서하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용서한다고 말하기는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도시재생사업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