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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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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정오뉴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가 조금 뒤인 한국 시간 오후 1시 1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에 대해서는 100%의 품목 관세 부과를 언급했습니다.워싱턴 김정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동부 시간으로 8월 7일 0시1분,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1분,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시작합니다.한미 합의에 따라 미국에 수출되는 한국 상품에는 15%의 상호관세가 부과됩니다.관세 압박 속에서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옮기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애플은 1천억 달러, 한국 돈 140조 원을 투자해 미국 내에 공장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의 투자 발표 행사에서 반도체에 대해 100%의 품목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자동차에 이어 한국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인 반도체에 실제로 고율의 관세를 매길 경우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반도체에는 100% 관세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미국 내에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거나, 이미 많은 기업처럼 건설 중이라면 관세는 부과되지 않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산 석유를 수입한다는 이유로 인도에 대해서는 3주 후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기존 25%에다 징벌적 추가 관세를 더하면 50% 폭탄 관세가 됩니다.인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조치는 불공정하고, 부당하고, 비이성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휴전과 관세 부과'를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언급한 '가혹한 관세' 부과 시한을 이틀 앞두고 이뤄졌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는데,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푸틴과 만나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자 회담'도 추진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무기화'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브라질은 자국 정치 상황을 이유로 관세 50% 부과를 일방 통보한 미국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했습니다.소나기를 피한 나라도, 여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어린이가 선글라스로 따가운 햇볕을 가린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지난 7월 전 세계 평균기온은 16.68도로 평년(1991~2020년)보다 0.45도 높았고, 산업화 이전(1850~1900년)과 비교하면 1.25도 높았던 걸로 나타났다.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평균기온은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2023년보다 0.27도, 2024년보다 0.23도 낮았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과 산업화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최근 12개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65도, 산업화 이전보다 1.53도 높았다.'산업화 시기 대비 1.5도'는 국제사회가 파리기후협정(COP21)에서 설정한 기후 위기 대응의 마지노선으로 불린다.이 기준을 넘으면 해수면 상승과 극단 기후, 생태계 붕괴 같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빠르게 증가한다고 과학계는 경고해 왔다.극지방 해빙도 줄었다. 북극 해빙 면적은 평년보다 10% 적어 2012년·2021년과 함께 역대 2번째로 작았다. 남극 해빙은 평년보다 8% 줄어 역대 3번째로 적었다.해수면 온도도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7월 남위 60도부터 북위 60도 사이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77도로, 7월 기준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강수량은 지역별로 극단적인 차이를 보였다. 북미 동부와 멕시코 북부, 인도 북부, 중국 일부, 러시아 동부 등에서는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렸고, 이들 지역 상당수는 홍수 피해를 보았다.반면 북유럽과 그리스, 발칸반도, 흑해 연안, 프랑스 남부는 평년보다 훨씬 건조했고, 산불이 다수 발생했다. 북미와 호주 대부분, 아프리카 남부와 중위도 남미,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도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었다.ace@news1.kr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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