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25년 2분기 실적 요약. > 공지사항

동두천치과 엔씨소프트 2025년 2분기 실적 요약. [ⓒ엔씨소프트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자료 갈무리][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엔씨소프트가 올해 '아이온2'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이면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12일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아이온2'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LLL', 스핀오프 게임 4종 등을 분기별 일정을 나눠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82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71% 상승한 것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컨센서스 56억원 대비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으로 외화 관련 손익이 감소하며 적자전환했다.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상회한 배경에 대해 홍 CFO는 "'리니지2M'이 동남아시아 확장을 통해 예상보다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고, PC 게임 '블소 네오'와 '아이온 클래식'도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레거시 IP의 기반을 견고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어, 내년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중국 진출을 비롯해 '리니지W'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등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엔씨소프트 '아이온2'. [ⓒ엔씨소프트]올해 하반기 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아이온2'는 지난 6월 FGT를 통해 나타난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게임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는 본격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아이온2는 내부적으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게임"이라며,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흥행한 이후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선순환 효과가 이어졌듯, 아이온2는 내년 출시 예정인 다른 신작의 성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이온2는 PvE가 중심인 게임으로 리니지 라이크와 다르다"며, "배틀패스 등이 BM의 중심이 될 것이며, 페이투윈(Pay to win) 요소가 경우에 따라 있을 수 있으나 과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이후 선보일 신작들에 대한 출엔씨소프트 2025년 2분기 실적 요약. [ⓒ엔씨소프트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자료 갈무리][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엔씨소프트가 올해 '아이온2'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이면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12일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아이온2'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LLL', 스핀오프 게임 4종 등을 분기별 일정을 나눠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82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71% 상승한 것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컨센서스 56억원 대비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으로 외화 관련 손익이 감소하며 적자전환했다.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상회한 배경에 대해 홍 CFO는 "'리니지2M'이 동남아시아 확장을 통해 예상보다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고, PC 게임 '블소 네오'와 '아이온 클래식'도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레거시 IP의 기반을 견고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어, 내년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중국 진출을 비롯해 '리니지W'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등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엔씨소프트 '아이온2'. [ⓒ엔씨소프트]올해 하반기 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아이온2'는 지난 6월 FGT를 통해 나타난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게임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는 본격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아이온2는 내부적으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게임"이라며,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흥행한 이후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선순환 효과가 이어졌듯, 아이온2는 내년 출시 예정인 다른 신작의 성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이온2는 PvE가 중심인 게임으로 리니지 라이크와 다르다"며, "배틀패스 등이 BM의 중심이 될 것이며,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