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앵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12 09:16본문
동두천치과
[뉴스투데이]◀ 앵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두 달 만에 또다시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먹통이 됐습니다. 시스템은 7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새벽 4시 30분.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 '예스24' 시스템이 마비됐습니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또 해킹 공격을 받은 겁니다.SNS에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이용자들의 항의글이 쏟아졌습니다.5시간 넘게 아무 입장도 없던 예스24는 오전 10시에야 랜섬웨어 공격을 인정하고, 백업 데이터를 통해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해킹을 신고하고 기술지원을 요청한 '예스24'는 7시간 만인 오전 11시 30분 서비스를 정상화했습니다.[예스24 관계자]"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서 아예 시스템을 긴급 차단시켰습니다. 거의 동시간대에 이뤄져서 추가 피해가 많지도 않았었고…"닷새나 서비스가 중단됐던 지난 6월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비교적 빨리 복구가 되면서 피해가 크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당시 보안 체계 재점검과 외부 보안 자문단 도입을 약속했는데도, 두 달 만에 또 해킹 공격을 당한 것이다 보니 '예스24'의 보안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조사를 진행 중인 KISA는 이번 공격의 경로와 패턴을 분석해 지난 6월 랜섬웨어 공격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또 반복되는 랜섬웨어 공격의 원인도 따져볼 계획입니다.KISA는 앞서 6월의 해킹에 대한 보고서에서 "공격자와 협상으로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에 대해 보안 전문가들이 재감염 위험 등 걱정스런 목소리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당시 '예스24'는 가상자산을 협상 대가로 지불하고 시스템을 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안 전문가는 협상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 해킹 집단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면서 같은 조직이 다시 공격을 한 것인지부터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MBC뉴스 이상민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뉴스투데이]◀ 앵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두 달 만에 또다시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먹통이 됐습니다. 시스템은 7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새벽 4시 30분.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 '예스24' 시스템이 마비됐습니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또 해킹 공격을 받은 겁니다.SNS에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이용자들의 항의글이 쏟아졌습니다.5시간 넘게 아무 입장도 없던 예스24는 오전 10시에야 랜섬웨어 공격을 인정하고, 백업 데이터를 통해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해킹을 신고하고 기술지원을 요청한 '예스24'는 7시간 만인 오전 11시 30분 서비스를 정상화했습니다.[예스24 관계자]"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서 아예 시스템을 긴급 차단시켰습니다. 거의 동시간대에 이뤄져서 추가 피해가 많지도 않았었고…"닷새나 서비스가 중단됐던 지난 6월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비교적 빨리 복구가 되면서 피해가 크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당시 보안 체계 재점검과 외부 보안 자문단 도입을 약속했는데도, 두 달 만에 또 해킹 공격을 당한 것이다 보니 '예스24'의 보안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조사를 진행 중인 KISA는 이번 공격의 경로와 패턴을 분석해 지난 6월 랜섬웨어 공격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또 반복되는 랜섬웨어 공격의 원인도 따져볼 계획입니다.KISA는 앞서 6월의 해킹에 대한 보고서에서 "공격자와 협상으로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에 대해 보안 전문가들이 재감염 위험 등 걱정스런 목소리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당시 '예스24'는 가상자산을 협상 대가로 지불하고 시스템을 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안 전문가는 협상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 해킹 집단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면서 같은 조직이 다시 공격을 한 것인지부터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MBC뉴스 이상민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