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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소리 박물관 나팔형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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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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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헌옷방문수거 밀양 소리 박물관 나팔형 축음기 밀양시 산내면 그 유명한 얼음골 아래에 희한한 박물관이 하나 있다. '얼음골 축음기 라디오 소리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이 세상 온갖 소리를, 더 정확하게는 소리를 내는 기계를 전시하고 있다. 산내면 원서리 112-3번지에 있는 박물관 건물은 2층으로 평범하고 단아하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무궁무진한 소리의 세계가 시작된다. 1층 기획전시실부터 바로 옆 1전시실까지 30여 점이 전시된 축음기가 그 시작이다. 밀양 소리 박물관에 전시된 각종 축음기. 100년 전 소리를 듣는다발명왕 에디슨이 1880년대 발명한 실린더형 축음기부터 나팔형, 가구형에 이르기까지 고색창연한 축음기가 벽면을 따라 전시된 모습은 장관이다.이곳에 상주하는 최완규 관장과 부인 최선애 씨에게 부탁하면 100년 이상 된 축음기들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1920년대, 1930년대 SP형 음반들이 살아나는 것이다. 설명할 때 훨씬 생기가 도는 박물관 지킴이 두 분을 관람객들은 귀찮게 해야 한다.소리를 내는 기계는 축음기에 이어 전축과 라디오로 모습을 달리한다. 1960년대 천일사가 만든 최초 한국산 전축 '별표 전축'부터 별의별 모양의 전축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라디오는 1959년산 금성사 진공관 라디오를 비롯해 40여 점이 아기자기한 모양을 하고 있다. 1970년대 만들어진 진공관 라디오에서 2023년 어느 날 오전 11시 KBS 뉴스를 듣는 기분은 묘하다. 밀양 소리박물관 라디오 전시실. 1층의 소리를 내는 기계 전시는 1970년대 이후 제작된 TV 50여 점과 전화기 400여 점이 조화를 이룬다.1층 전시물의 화룡점정은 '밀양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 관련 유물 1000여 점이다. 1920∼1930년대 제작된 밀양아리랑 음반을 포함해 관련 책과 포스터, 담배에 이르기까지 유물 형태가 다양하다. 최완규 관장은 "몇 년 뒤에 밀양시 삼문동 옛 법원·검찰청 자리에 무형문화유산원 영남분원이 들어서게 된다"면서 "이곳에 있는 아리랑 관련 유물이 그곳에 전시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밀양 소리박물관 TV전 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 李 대통령에 지역 현안 건의 이재명 대통령,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대전과 세종, 충남 시·도지사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주도 통합을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추진 중"이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시장은 40년 이상 된 대전교도소의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을 제안했습니다.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최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지역 상권 등 경제적 손실에 대해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며 "미이전 부처 추가 이전 등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습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와 관련해 아산과 당진 등 8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했습니다.김 지사는 "충남은 아산·당진·홍성·천안 등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을 초과한 상태"라며 "신속한 추가 선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지난달 22일 예산과 서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으나, 큰 피해를 본 지역이 추가로 확인된 만큼 더 지정해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아울러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습니다.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부산헌옷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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